2021 릴레이 기증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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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선근

1988년, 정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어른이라 착각할 때쯤 서울에 있었던 거 같다. 본 건지 안 본 건지 헷갈리는 것들을 양 볼 한 움큼, 주머니 한가득 넣는 기분으로 사진기를 들기 시작했다. 근래 찍혀 있는 사진을 보면 멀거나 가까운 것들이 찍혀있다. 무엇이 찍혀 있는지 잘 모르겠다. 어라운드 매거진에서 사진을 찍다 2016년 여름부터는 혼자 찍어보고 있다.